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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사랑위원회, 소초면‘치악산면’명칭 변경 반대 성명 발표 “치악산은 횡성과 원주의 공유 자원, 지역 상징 독점 우려” 2025-04-04
편집국 bestman0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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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사랑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원주시 소초면의‘치악산면’명칭 변경 추진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치악산국립공원을 행정구역으로 공유하는 원주시와 횡성군 간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주민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횡성사랑위원회는 성명에서 “치악산은 원주와 횡성을 아우르는 공동 자산으로, 특정 지역이 명칭을 독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소초면의 명칭 변경은 횡성군민의 정체성과 치악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치악산은 횡성군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며 횡성군민의 삶과 정체성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점에서 명칭 변경이 지역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횡성사랑위원회 일원인 석병진 횡성군번영회 회장은  “치악산은 원주시민뿐만 아니라 횡성군민과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삶의 터전으로, 유구한 횡성의 역사와 군민의 애환이 깊게 서린 공유 유산이며, 이를 한쪽이 독점하려는 시도는 있을 수 없다”며 “우리는 원주시가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구체화 된 사실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지명 변경을 추진하는 것을 반대한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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