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직전 미국측 일방적인 연기 요청...공항에서 발길 돌려
2025-07-25
편집국 bestman03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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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대2 관세 협상이, 출국 직전 미국측의 일방적인 연기 요청으로 취소됐다. 미국은 긴급한 일정때문이라며 이메일로 회의 취소를 통보한 것이다.
경제부총리와 정부협상팀은 공항에서 그대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특유의 협상이 본격화 한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전략과 별도로 외교·통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일이 전례를 찾기 어려운 결례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내부에서는 유례없는 ‘e메일 면담 불발 통보’를 두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번 협상에서 최종 딜을 이끌어내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있기는 했지만 만남 자체가 무산될 것으로 예상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정부의 말에 따르면 산업부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측과 예정대로 협의를 진행할 거고, 2대2 협상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개최를 논의할 거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