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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9일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테스트이벤트 2017-09-27
편집국 bestman0323@naver.com


▲ 강릉시, 29일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테스트이벤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테스트이벤트가 29일 강원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성화 출발은 오전 9시12분쯤 경포해변 광장에서 리컴번트 자전거(누워서 타는 자전거) 이색봉송을 시작으로 오죽헌과 강릉시내를 거쳐 오후 6시30분쯤 시청 임영대종각 공원에 도착한다.


성화 봉송 강릉시 구간 코스는 총 33.8㎞로 주자구간 22.6㎞, 차량봉송 8.7㎞, 이색봉송 2.5㎞로 구성됐다.


주자는 125명으로 1명 당 약 200m 내외로 성화를 봉송한다.


이번 행사는 11월1일부터 2018년 2월9일까지 101일간 펼쳐지는 성화 봉송 행사의 유일한 테스트이벤트다.


성화에 불을 켜지 않고 달린다는 점과 주자가 대역이라는 점 말고는 실제 올림픽 성화 봉송에 준해 치러진다.


평창동계올림픽 실제 성화는 10월24일 그리스에서 채화돼 11월1일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101일 간 전국 17개 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을 거친다.


이후 2018년 2월8일 강릉 구간을 거쳐 시청 임영대종각 공원에서 전야제를 가진 후 개막일인 9일 강릉을 출발해 평창 알펜시아 개회식장에 점화된다.


성화 봉송단은 차량 40여 대로 구성되며 전체 성화 봉송 주자 코스는 2018㎞이고 주자는 7500명으로 구성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성화 봉송 테스트이벤트는 실제 성화 봉송 행사를 기준으로 대비점을 찾아 보완하고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봉송 행사를 시민과 함께 축제로 준비해나가기 위한 리허설로 진행된다”며 “실제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성화 행렬이 시내 구간을 통과함에 따라 성화가 통과하는 시간대의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성화 행렬이 지나갈 때 열띤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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