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estman0323@naver.com
▲ 수자원 `시공책임형 CM` 1호 `원주천댐` 상반기 발주될 듯
K-Water(수자원공사)의 시공책임형CM 1호 사업인 ‘원주천댐 건설사업’(조감도) 발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발목을 잡았던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검토가 완료되면서 올해 상반기 발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3일 기획재정부와 K-Water 등에 따르면 ‘원주천댐 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원주천댐 건설사업’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 일대에 180만t급 홍수조절용 댐을 짓는 것이다. 높이는 약 55m, 길이는 약 292m 규모로 건설된다.
‘원주천댐 건설사업’은 당초 총 사업비 485억원 규모였으나,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보상비 등이 늘어나면서 감정평가 결과 보상비가 102억원 증액됐다. 이에따라 총사업비가 587억원으로 상향 조정돼 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받게됐다.
K-Water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발주제도 혁신 시범사업(시공책임형 CM, 순수내역입찰)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난해 7월 발주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타당성 재조사가 늦어지면서 발주가 계속 지연됐다.
타당성 재조사 결과 경제성 분석(B/C)은 1.3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산출됐다. 타당성 재조사 과정에서 보상비와 공사비가 증가해 총 사업비는 최종 661억원으로 확정됐다.
K-Water는 사업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됨에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통해 발주채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K-Water 관계자는 “현재 기본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면 총사업비 협의와 지자체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상반기안으로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주를 거쳐 착공은 올해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발주를 통해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사업자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건설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공사를 놓고는 GS건설, 삼부토건, 금호산업 등이 관심을 갖고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GS건설은 원주천댐 건설사업이 공사규모가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시공책임형 CM과 비슷한 프리콘 서비스를 민간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한 노하우를 살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분야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Water는 역시 발주제도 혁신 시범사업으로 준비 중인 ‘봉화댐 건설사업’(순수내역입찰) 역시 사업타당성 재조사가 끝나는대로 발주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